[연희/연남 맛집] 연희동 브런치 맛집 '사색연희', '스웨이커피스테이션' 크로플 맛집 '아우프글렛'

우리 브런치 먹자!로 잡힌

새해 첫 약속🗓

브런치 하자마자 떠오른 연희동에서 만나기로 했으나

새해 첫 약속부터 늦는 친구들을 기다리기 위해🤣

먼저 만난 친구와 연희동에서 포토존(?)으로 유명한

스웨이커피스테이션으로 갔다.

 

"스웨이커피스테이션"

📍서울 서대문구 연희로11길 61

📱02-6348-0061

⏰매일 11:00 - 21:30

✅주차 불가 🐶애견동반 가능🐱

스웨이커피스테이션

 

연희동을 걷다 보면 한 번쯤은 보았을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한

초록색 대문의 스웨이커피스테이션🎄

가성 가득한 외관에 항상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해

방문해 볼 엄두도 못 냈던 곳인데

한산한 타임을 틈타 첫 방문을 해보았다.

해외여행 기분 내기 좋은 호주식 커피 맛집답게

들어서자마자 앤틱한 인테리어와 포근한 분위기가 가득했다

스웨이커피스테이션 이름에 충실하게

깃털펜으로 영문 이름을 적으면

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트레인 티켓을 준다🚂

뒷면에는 적립 쿠폰이!

외관에 반해서 들어간다면

외관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맛있는 커피 맛에 반할

스웨이커피스테이션🤍

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

🐶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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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다같이 만난 우리는 점심시간이 다되어서

브런치를 먹으러 향한

 

"사色연희"

📍서울 서대문구 연희로11길 42 사색연희

📱02-6348-0061

⏰화~목 10:00 - 21:00(월요일 휴무)

🚘주차 가능 🐶애견동반 가능🐱

사색연희

 

들어서자마자 예약하고 오셨냐는 물음에 아차! 했지만

운 좋게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.(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니 하고 가는 걸 추천!)

오믈렛이나 샌드위치 같은 브런치를 생각하고

방문한 곳이었는데, 알고보니 태국 음식점‼️

오히려 좋아!!!!

 

실제 주택을 개조한 주택 감성의 프리미엄 타이퀴진

우리가 시킨 메뉴는

 팟타이 / 똠양꿍 / 타이 봉골레 / 로띠 팬케익 

조개육수를 우려내어 만들어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은 똠양꿍 / 쌀국수를 새콤달콤한 소스와 함께 웍에서 볶아 불 맛을 더한 태국식 볶음 누들 팟타이

한상 가득 차려진 타이 브런치🍴

이 중 제일 맛있었던 건...!

타이 봉골레(태국 바질과 시원한 조개육수, 달콤한 태국 칠리 페이스트로 맛을 낸 파스타)

다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 추천 받아서 시킨 타이 봉골레!

뭔가 한식 느낌의 봉골레 같은 느낌이랄까

로띠 팬케익(고소한 태국 팬케익 로띠와 계절과일,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달콤한 브런치 팬케익)

그리고 다음은 사색연희의 대표 메뉴 중 하나라는 로띠 팬케익🥞

상상했던 식감의 팬케익이 아닌 호떡?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,

그래서 더 새롭게 맛있었던 후식!

(다른 식사류와 동시에 나와서 먹을 때쯤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서 아쉬웠다는 점🥹)

 

사색연희 공간에 다양한 하이엔드 해외 가구들이 많다고 하는데,

먹느라..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온 게 아쉽😭

사색연희 멤버십 기프트카드도 있다고 하니,

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면 특별하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

사色연희 MEMBERSHIP 금액대별 쿠폰 증정!
-100,000원 플라워 썸머롤(3pcs) 생일 축하 쿠폰 증정
-150, 000원 시그니처 로띠팬케이크 생일 축하 쿠폰 증정
-200,000원 에프터눈티셋트 생일 축하 쿠폰 증정 (에프터눈티셋트 사전 예약 필수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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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 나오자마자 크로플이 먹고 싶다는 친구의 정확한 주문에

지도에 찍혀있던 크로플 맛집으로🏃‍♂️🏃‍♂️🏃‍♂️

"아우프글렛 연남"

📍서울 마포구 성미산로31길 11 AUFGLET

📱070-8858-0828

⏰매일 12:00 - 21:00(라스트오더 20:00)

아우프글렛 연남점

한창 크로플이 유행하기 시작했을 때

웨이팅이 몇십 번까지 가서 한 번도 가지 못했던 곳인데,

운 좋게도 웨이팅 없이 바로 들어올 수 있었다🍀

저 크로플 위에 아이스크림이 찐...🤍

이렇게 크로플까지 뿌시고 끝이 난 새해 첫 약속

 

2023년에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! 행복만 하자라고 다짐했던 새해 첫날🐰